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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8 목
| 마르코 복음 3장 7-12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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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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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 상처받은 마음의 반응 이중섭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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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활 동안 예수님은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며 많은 기적을 행하여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기적이 일어나야 했던 상황은 인간적인 가능성이 고갈된 상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무능력을 인정하고 신앙을 고백할 때 예수님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이처럼 기적 이야기의 핵심은 믿음입니다. 상대방에게 믿음이 있어야 예수님은 비로소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기적을 곧바로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 사람을 도와주어야 하나? 이 사람이 기적의 은혜를 입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 내가 만일 이 사람을 고쳐주면 이 사람이 어떻게 보답할 것인가?’ 이런 것을 따지지 않고 당신의 능력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이 베푸신 기적은 불행에 빠진 사람들을 그냥 놔둘 수 없는 그분의 상처받은 마음의 즉각적 반응이었고, 아울러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사건의 표징 곧 하느님 나라의 도래에 대한 표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은 인기를 끌기 위한 것도 아니요 당신의 능력을 드러내고 과시하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 하느님의 나라가 이제 우리에게 다가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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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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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과학자 파스퇴르는 프랑스 쥐라현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파리의 에콜 노르말에서 물리와 화학을 공부했고, 생물학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학자였습니다. 그는 젖산균과 효모균에 의한 발효를 밝혀냈고, 포도주가 산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저온살균법을 고안해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의 포도주 제조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쌓아 프랑스 정부에서 세운 파스퇴르 연구소의 소장까지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 업적에 비해 생활은 언제나 가난했습니다. 하루는 제자가 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파스퇴르는 그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제자는 슬쩍 집안을 훑어보고는 파스퇴르에게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연구하고 밝혀낸 업적만으로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으십니다. 그런데 왜 그러한 귀중한 연구 결과로 돈을 벌 생각을 안 하십니까? 그리고 그동안 연구를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그 돈은 그에 대한 당연한 보상입니다.” 그러자 파스퇴르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네는 처음에 돈을 벌기 위해 과학자가 되었나? 분명 아닐 걸세. 발견하는 기쁨, 진리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것에 흥미를 느껴서일 걸세. 내가 돈을 벌려고 마음먹었다면 특허권을 얻어 막대한 부를 쌓을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대신 나는 돈에만 정신이 팔려 그 많은 연구들을 해내지 못했을 걸세. 오직 학문을 위해서 연구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걸세. 신이 내게 준 임무는 세계 인류의 구원과 행복을 위해 지금처럼 이렇게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네.” 김태광 | 아름다운날 | <1%에서 행복 만들기>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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