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멍에”(마태 11,29)' ▒ |
|
“살아 있는 동안 행복하고, 죽어서는 천국에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교우분께서 넋두리를 하십니다. 그냥 살아가기에도 인생의 무게는 무겁기만 한데, 십자가마저 져야 한다니 마치 고문과도 같습니다.
내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를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정말 무시무시하고 무거워 보입니다. 용기 내어 두 다리에 바짝 힘을 주고 들어 보니 의외로 쉽게 들립니다. 몸에서는 땀이 나지만 마음은 상쾌합니다. 인생의 무게도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이제야 깨닫습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아니라 반임을. 예수님께서 함께 그 짐을 들어주고 계심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