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하느님의 모상(하느님의 생각과 마음, 사랑)을 심어 주셨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세상을 맡기셨다. 그리고 하느님과 함께 세상을 만들고, 구원하는 일을 계속 같이 하자고 우리를 부르신다.
말씀 아담과 하와가 지음 받다(창세 2, 4b-9. 15-25)
2 5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때였다. 땅에는 아직 아무 나무도 없었고, 풀도 돋아나지 않았다. 하느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던 것이다. 6마침 땅에서 물이 솟아 온 땅을 적시자 7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8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마련하시고 당신께서 빚어 만드신 사람을 그리로 데려다가 살게 하셨다. 9하느님께서는 보기 좋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그 땅에서 돋아나게 하셨다. 또 그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돋아나게 하셨다.
15하느님께서 아담을 데려다가 에덴에 있는 이 동산을 돌보게 하시며 16이렇게 이르셨다. "이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먹어라. 17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먹지 말아라. 그것을 따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는다."
18하느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의 일을 거들 짝을 만들어 주리라." 하시고, 19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하나하나 진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아담에게 데려다 주시고는 그가 무슨 이름을 붙이는가 보고 계셨다. 아담이 동물 하나하나에게 붙여 준 것이 그대로 그 동물의 이름이 되었다. 20이렇게 아담은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이름을 붙여 주었지만 그 가운데는 그의 일을 거들 짝이 보이지 않았다. 21그래서 하느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다음, 아담의 갈빗대를 하나 뽑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시고는 22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신 다음, 아담에게 데려 오시자 23아담은 이렇게 외쳤다. "드디어 나타났구나!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지아비에게서 나왔으니 지어미라고 부르리라!" 24이리하여 남자는 어버이를 떠나 아내와 어울려 한몸이 되게 되었다. 25아담 내외는 알몸이면서도 서로 부끄러운 줄을 몰랐다.
배움 천지 창조 2-하느님의 모습대로 우리 인간을 만드심
1.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며 살도록 만드셨다.
1) 인간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하느님과의 조화는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데 있다.
2) 인간은 자기 육체와 영혼이 한몸으로 조화를 이루어 진정한 인격을 이루어야 한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입니다"(2고린 6, 16).
3) 인간은 이웃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실 때부터 혼자 있게 하지 않으시고 함께 도우면서 살도록 하셨다. 이웃은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나에게 이웃을 맡기셨다는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웃을 통해 나의 약함이 드러나는 동시에, 하느님의 은총이 다가온다는 것을 겸손되이 고백하자.
4) 인간은 모든 피조물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대자연을 이용할 때 하느님께서 만드신 목적과 계획에 맞게 사용하여야 한다.
2. 하느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세상 창조와 구원의 동반자요 협력자로 부르신다.
우리는 혼인하여 부부의 사랑을 통해 자녀를 낳고, 땀흘려 일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냄으로써 하느님의 창조 사업을 이어 나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주 하느님의 협력자가 된다. 또한 이웃 사랑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구원의 협조자이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은 마지막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완성되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나눔
1. 위 성서 구절 중 내 마음을 끌어당기는 말씀이 있습니까?
2. 하느님께서 만드신 세상 안에서 나는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할까요?
1) 하느님과의 관계:
2) 나 자신과의 관계:
3) 이웃과의 관계:
4) 자연과의 관계:
관찰
1.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실 때 입김을 불어넣어 숨을 쉬게 하셨습니다. 나는 요새 하느님의 영을 받아 생기 있게 살고 있습니까?
2. 나는 내 이웃과 주변 사물에 이름을 붙여주고 아끼고 사랑하며 돌보고 있습니까?
3. 내가 만나고 싶은 배우자는 어떤 인물입니까?
판단 나의 삶에 생기가 없고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왜 그렇습니까?
실천 내가 기쁘게 살 수 있기 위하여, 또 한 걸음 더 나아가 나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할 수 있기 위하여, 내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합니까?
다음 내가 지금의 나보다 더 나아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기도 주님 좋으시다, 영원하신 그 사랑(시편 99)
1온누리 반기어 주님께 소리쳐라
2기쁨으로 주님 섬겨 드려라, 춤추며 당신 앞에 나아가라.
3주님은 하느님, 너희는 알라, 우리를 내셨으니, 우리는 당신의 것,
당신 백성이어라, 기르시는 그 양떼이어라
4고마우심 노래하며 당신 문으로, 찬미하며 들어가라 그 뜰 안으로
주님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찬양하라
5주님 좋으시다, 영원하신 그 사랑,
당신의 진실하심, 세세에 미치리라
차례..
새김 인간은 하느님과 함께 할 때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다. 하느님을 떠나고 하느님의 사랑을 저버릴 때 인간은 인간성을 잃어버린다. 그것이 죄와 벌이다.
말씀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하다
(원죄-교만, 창세 2, 15-17; 3, 4-24)
2 15하느님께서 아담을 데려다가 에덴에 있는 이 동산을 돌보게 하시며 16이렇게 이르셨다. "이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먹어라. 17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먹지 말아라. 그것을 따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는다."
3 4그러자 뱀이 여자를 꾀었다. "절대로 죽지 않는다. 5그 나무 열매를 따먹기만 하면 너희의 눈이 밝아져서 하느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이 아시고 그렇게 말하신 것이다." 6여자가 그 나무를 쳐다보니 과연 먹음직하고 보기에 탐스러울 뿐더러 사람을 영리하게 해 줄 것 같아서, 그 열매를 따먹고 같이 사는 남편에게도 따주었다. 남편도 받아 먹었다. 7그러자 두 사람은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앞을 가리웠다.
8날이 저물어 선들바람이 불 때 하느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는 하느님 눈에 뜨이지 않게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9하느님께서 아담을 부르셨다. "너 어디 있느냐?" 10아담이 대답하셨다. "당신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알몸을 드러내기가 두려워 숨었습니다." 11"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따먹지 말라고 일러 둔 나무 열매를 네가 따먹었구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12아담은 핑계를 대었다. "당신께서 저에게 짝지어 주신 여자가 그 나무에서 열매를 따 주기에 먹었을 따름입니다." 13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물으셨다. "어쩌다가 이런 일을 했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에게 속아서 따먹었습니다." 14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너는 저주를 받아, 죽기까지 배로 기어다니며 흙을 먹어야 하리라. 15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16그리고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기를 낳을 때 몹시 고생하리라. 고생하지 않고는 아기를 낳지 못하리라. 남편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겠지만, 도리어 남편의 손아귀에 들리라." 17그리고 아담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내의 말에 넘어가 따먹지 말라고 내가 일찍이 일러 둔 나무 열매를 따먹었으니, 땅 또한 너 때문에 저주를 받으리라. 너는 죽도록 고생해야 먹고 살리라. 18들에서 나는 곡식을 먹어야 할 터인데,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19너는 흙에서 난 몸이니 흙으로 돌아가기까지 이마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얻어 먹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20아담은 아내를 인류의 어머니라 해서 하와라고 이름지어 불렀다. 21하느님께서는 가죽옷을 만들어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22하느님께서는 "이제 이 사람이 우리들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으니, 손을 내밀어 생명나무 열매까지 따먹고 끝없이 살게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시고 23에덴 동산에서 내쫓으시었다. 그리고 땅에서 나왔으므로 땅을 갈아 농사를 짓게 하셨다. 24이렇게 아담을 쫓아 내신 다음 하느님은 동쪽)에 거룹들을 세우시고 돌아 가는 불칼을 장치하여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목을 지키게 하셨다.
배움 인간의 죄-하느님과, 동료 인간과, 자연과, 자신과의 조화관계가 깨짐!
1. 죄와 죽음
1) 인간이 처음 지은 죄는 '교만'이다.
아담과 하와에게 뱀이 다가와 유혹했다. "너는 하느님이 만드신 인간이지만, 저 '선과 악을 아는(구분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으면 하느님처럼 된다." 아담과 하와는 교만했다(하느님과 같아지고 싶었다). 하느님처럼 완전히 생각하고 소유하고 지배하고 싶었다.
그래서 뱀의 유혹을 따라 선악과(善惡果) 나무 열매를 따먹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하느님처럼 한계도 없고, 모든 것을 지배할 능력과 권한이 생기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수치(자기들이 알몸이라는 것)를 알게 된다. 그제야 그들은 자신들이 하느님의 뜻을 저버렸다는 것을, 즉 죄를 지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는 두려워서 하느님으로부터 숨게, 떠나게 된다.
2) 책임 전가-핑계
하느님이 물으시자 그들은 대답한다. 내가 아니고 너, 유혹 때문이라고 .
3) 죄의 결과인 벌-평화를 잃음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뱀은 죽도록 땅을 기어다니며 흙을 먹도록 벌을 받는다. 그리고 여자는 아기를 낳을 때 고통을 받고, 남편을 주도하려 하지만 남편의 손아귀 안에 잡히리라는 벌을 받는다. 그리고 아담은 흙에서 흙으로, 즉 죽음을 선고 받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얻어 먹으리라는 벌을 받는다.
이 아담의 벌을 보면, 하느님이 (흙을 빚어) 만드시고 입김을 불어넣어 숨을 쉬게 하신 생명체 인간에게서, 숨을 다시 거두어 들여 다시 흙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죄는 죽음을 가져왔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땅을 저주하시고, 인간은 용서하실 만큼 사랑 지극하신 분이시다.
또 전에는 에덴 동산에서 자유롭게 따먹고 대자연과 어울리던 생활이 더 이상 자연스럽지 않고 또 생계를 위해서 고생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즉 노동이 기쁘고 자연스러운 행위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 죽을 때까지 땀을 흘려야 하는 것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2. 죄의 결과
1) 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깨뜨린다.
-하느님을 무서움과 두려움으로 맞이한다.
-하느님을 피해 숨는다.
-하느님으로부터 떠나게 된다.
2) 죄는 동료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깨뜨린다.
-하와(인간)는 뱀(자연)을 핑계대고 원망한다.
-아담(인간)은 하와(동료 인간)를 핑계대고 원망한다.
3) 죄는 인간 자신과의 관계를 깨뜨린다.
-아담과 하와(인간)는 자신이 누리던 행복을 잃어버린다.
-인간은 땀흘리고 고통스럽게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생명을 박탈당하게 된다(죽는다).
3. 원죄-인간의 사회성과 죄의 연대성
1) 이 아담과 하와의 첫 범죄를 원죄(原罪)라고 한다.
2) 이 원죄의 결과(위 2번)는 유전한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벌받은 세상에 살게 되고 또 벌받은 인간으로 태어난다.
3) 인간의 사회성과 죄의 연대성-인간은 사회 안에서 서로 유혹을 하고 유혹을 받으며,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고 또 주며 산다. 그래서 한 사람이 죄를 짓고 악의 상태에 있으면, 그 주위 사람들이 모두 다 그 영향으로 괴로워하게 된다(예: 부부싸움과 가출 청소년, 환자와 그 우울한 가족들).
4. 그치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과 희망
인간은 죄로 하느님과 멀어졌지만, 하느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끊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욱더 인간에게 맞춰 배려해 주신다(나뭇잎 옷 대신 가죽 옷을 만들어 입혀 주신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구세주를 보내 주시겠다는 희망을 주신다.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15절)라는 구절에서 살펴보듯이, 인간은 죄의 유혹과 악의 세력에서 구원될 수 있으며, 인간을 구원할 여자의 후손, 구세주를 기다린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기쁜 소식을 주신다. 이 첫번째 기쁜 소식을 원복음(原福音)이라고 한다.
참고: 카인과 아벨 이야기-이기주의, 질투(창세 4, 1-16)
노아의 방주 이야기-홍수 이야기(창세 6, 5-8)
바벨탑 이야기-집단 이기주의(창세 11, 1-9)
나눔
1. 위 성서 구절 중 내 마음을 끌어당기는 말씀이 있습니까?
2. 아담은 왜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었습니까?
3. 아담이 그 나무 열매를 따먹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4. 아담은 왜 하느님을 피해 숨었습니까?
5. 아담은 왜 따먹었느냐는 하느님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습니까?
6.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한 아담을 죽이시지 않으시고 무엇을 입혀 주시며 계속 당신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까?
관찰
1. 내가 부모님의 말씀이나, 내 마음속에서 하지 말아야겠다고 떠오르는 (양심에 가책이 되는) 생각을 거스르면서까지 저질렀던 죄에 대해 되새겨 봅시다.
1) 무슨 일이었습니까?
2) 왜 그랬습니까?
3)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4) 그 일이 지금 나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판단
1. 내가 가장 떨쳐 버리기 어려운 유혹은 어떤 것입니까?
2. 나는 왜 그런 유혹을 받아들입니까? 내 안에서 그 유혹을 반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실천
1. 또다시 그런 유혹을 받아들여 범죄하지 않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할까요?
2. 또한 노동이 '범죄의 결과인 벌'이며, 또 그래서 고통스러운 것이 되지 않고 기쁘고 보람된 것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음 오늘날 우리 생활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무슨 말씀을 하실까요?
기도 시편 50(51)
3하느님 자비하시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애련함이 크오시니 내 죄를 없이 하소서.
4내 잘못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내 허물을 깨끗이 없애 주소서
5나는 내 죄를 알고 있사오며 내 죄 항상 내 앞에 있삽나이다.
6당신께 오로지 당신께 죄를 얻었삽고 당신의 눈앞에서 죄를 지었사오니,
판결하심 공정하고 심판에 휘지 않으심이 드러나리이다.
보소서 나는 죄 중에 생겨났고 내 어미가 죄 중에 나를 배었나이다.
8당신은 마음의 진실을 반기시니 가슴 깊이 슬기를 내게 가르치시나이다.
9히솝의 채로써 내게 뿌려 주소서. 나는 곧 깨끗하여지리이다.
나를 씻어 주소서 눈에서 더 희어지리다.
10기쁨과 즐거움을 돌려주시어 바수어진 뼈들이 춤추게 하소서.
11내 죄에서 당신 얼굴 돌이키시고 내 모든 허물을 없애 주소서.
12하느님 내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내 안에 굳센 정신을 새로 하소서.
13당신의 면전에서 날 내치지 마옵시고 당신의 거룩한 얼을 거두지 마옵소서.
14당신 구원 그 기쁨을 내게 도로 주시고 정성된 마음을 도로 굳혀 주소서.
15악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오리니 죄인들이 당신께 돌아오리이다.
16하느님 날 구하시는 하느님이여 피 흘린 죄벌에서 나를 구하소서.
내 혀가 당신 정의를 높이 일컬으오리다.
17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의 찬미 전하오리니,
18제사는 당신이 즐기지 않으시고 번제를 드리어도 받지 아니하시리이다.
19하느님 나의 제사는 통회의 정신
하느님께서는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20주여 인자로이 시온을 돌보시고 예루살렘의 성을 다시 쌓아 주소서.
21법다운 제사와 제물과 번제를 그 때에 받으시리니
그 때에는 사람들이 송아지들을 당신 제단 위에 바치리이다.
낱말
죄 죄인 줄 '알면서', '자기 스스로 원해서 고의로', '실천한 행위'라는 세 가지 요건이 다 채워졌을 때 "죄를 지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