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인 8월24일

2006. 11. 29. 오후 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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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르톨로메오(Bartholomeus)

바르톨로메오는 '귀한 아들'이란 뜻이다.

신약에서 바르톨로메오는 사도들의 명단에만 언급되어 있을 뿐이다. 일부 학자들은 그를 필립보에 의해 예수께 부름을 받았던 갈릴래아에 있는 가나의 나타나엘과 동일하게 본다. 나타나엘은 가나에서 태어났다. 예수께서는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하시며 그를 크게 창찬하셨다. 나타나엘이 주님께 그를 어떻게 아셨는가를 물었을 때 예수께서는 "필립보가 너를 찾아가기 전에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내포하는 엄청난 계시는 나타나엘로 하여금 "선생님, 선생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라고 외치게 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나를 믿느냐? 앞으로는 그보다 더욱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 나타나엘은 더욱 큰 일을 보았다.

그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갈릴래아 호숫가에 나타나셨을 때 예수를 본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들은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못한 채 밤새도록 그물질을 하고 있었다. 아침에, 그들은 호숫가에 어떤 이가 앉아 있는 것을 보았으나 아무도 그가 예수임을 알아보지 못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물을 다시 던지라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해서 그들은 너무도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어 그물을 끌어당길 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러자 요한이 베드로에게 "저분은 주님이시다."라고 소리쳤다. 그들이 배를 호숫가로 끌고 왔을 때 그들은 불이 타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불 위에는 고기 몇 마리와 빵이 놓여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고기 몇 마리를 더 가져오라고 하여 그들과 함께 식사하고자 하셨다. 요한은 비록 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았지만 사도 중의 어느 누구도 감히 그가 누구인지를 묻지 않았다고 말한 다. 요한이 언급한 바와 같이 이것이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나타나신 세 번째였다. 역사가 에우세비오에 의하면 바르톨로메오 사도는 성령 강림 후 곧 고국을 떠나 멀리 동 인도에까지 가서 각처에 복음을 전파하고, 그 다음에는 아람어로 된 마태오 복음을 가지고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가서 널리 복음을 저하고 성대한 교회를 이루었다고 한다.

또한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에 의하면 그는 소아시아 지방인 프리기아와 리카오니아 등을 거쳐 아르메니아에 도달해 그곳에서 다년 간 전교에 활약하다가 마침내 용감히 순교함으로써 생을 마쳤다고 한다.

2.성 로마노(Romano)

네피(Nepi)의 주교. 순교자. 철학자. 성 톨로메오를 만나 이방인 철학자이었던 로마노는 회개하였으며, 사도들로부터 성 톨로메오와 함께 직접 교리교육을 받은 성인이다.

성 로마노는 성 톨로메오와 함께 로마신들을 거부하다가 로마 황제 클라우디오 1세(41-54년)로부터 감옥에 갇히게 되며, 나중에 순교를 격게 되었다.


3.에밀리아 드 비알랄(emily de vialar) 15세부터 30세까지 에밀리는 홀아비가 된 그녀의 부친을 도와 드리고, 알그독의 게일락에 있는 부친의 소유지에 살던 어린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았다.

그 후 1832년에 그녀가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았고, 이 돈으로 게일락에 집을 구입한 후부터 조직적인 방법으로 자선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녀를 도우려는 다른 지원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1835년에는 알제리아에 제 2의 활동 기지를 세웠다. 여기서부터 그녀의 사업은 날로 발전하였으나, 알제리아의 주교 몬시뇰 듀폭과의 분쟁으로 인하여 큰 공경에 빠졌다. 이윽고, 1842년에 그 주교는 마더 에밀리를 파문해 버렸다.

그녀는 끝까지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였으나, 결국은 그녀와 공동체가 프랑스로 철수해야 하였다. 그 후 10여 년 동안은 마더 에밀리의 수도회는 예루살렘과 호주 등지를 포함하는 여러나라로 퍼져나갔다. 이 수도회는 성 요셉 수녀회인데, 초창기에는 비록 알제리에서와 같은 불행한 일들이 있었지만, 성녀 에밀리는 매우 단호한 성격의 소유자로 진정한 사랑에 영감받은 분으로 널리 알려졌던 것이다. 그녀의 시성식에서 에밀리는 "현명하고 이해심 많으며 또 다정다감한" 성품의 소유자로서 하느님을 전적으로 신뢰한 성녀로 인정받게 되었던 것이다.


4. 유디코(에우띠치오) -Eutychius)

프리지아 출신인 유디코(라틴어 표기는 에우띠치오)는 성 바오로의 제자가 되었는데, 드로아 공동체에서 사도의 설교를 듣다가 삼층에서 떨어졌으나 목숨을 건진 사람이다(행전 20:7~12).

그는 성 요한과 더불어 팟모스로 가서 복음을 선포하였으며, 복음사가 요한이 묵시록을 저술하는 동안에는 여러 지방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선포하다가 여러 차례나 투옥되어, 신앙으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였다.


5.우엔 혹은 오웬(Ouen or Owen)

우엔, 오웬, 오도에누스 등으로 불리는 그는 성 오테르의 아들이며, 프랑스 쏘와송 교외 상시 태생이다. 그는 성 메다르드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은 후 클로테르 2세 궁중에서 일하던 중에 수상까지 되자, 레베에 첫 번째 수도원을 세우면서부터 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비록 그는 평신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직매매를 적극 반대하면서 신앙 부흥을 위하여 헌신하였다. 그후 그는 사제로 서품되었다가, 641년에는 루앙의 대주교가 되었다. 그는 새 수도원의 건축에 열을 올렸으며, 선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프랑스의 복음화에 초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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