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中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고" -
Waltraud Meier, soprano
Placido Domingo , tenor
Maria Callas, soprano
Olga Borodina(1960~ 러시아), mezzo soprano
Jose Cura(1962~ 아르헨티나), tenor
Colin Davis, cond
London Sym Orch
Mon cœur s'ouvre à ta voix
(Camille Saint-Saëns/Ferdinand Lemaire)
From "Samson et Dalila"
Mon cœur s'ouvre à ta voix
comme s'ouvrent les fleurs
Aux baisers de l'aurore
Mais, o mon bien-aime,
pour mieux secher mes pleurs
Que ta voix parle encore
Dis-moi qu'a Dalila tu reviens pour jamais
Redis a ma tendresse
Les serments d'autrefois
Ces serments que j'aimais
Ah, reponds a ma tendresse
Verse-moi, verse-moi l'ivresse
Reponds a ma tendresse
...etc.
Samson, samson, je t'a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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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제2막 데릴라의 아리아)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린다.
아침의 키스에 눈뜨는 꽃처럼 넓게
저를 기쁘?하고
다시 눈물지게 하지 않으시려면
변하지 않는 사랑을 맹세하셔요
다정한 말씀과 진실 어린 맹세를 들려주셔요.
오, 가장 사랑하는 분!
사랑의 매력에 몸을 맡기셔요
저와 함께 사랑의 기쁨에 취하셔요
「바람에 불리는 보리이삭처럼
내 마음은 흔들이고, 열정에 설레며
그대의 달콤한 속삭임에 놀랍니다」
사랑의 매력에 몸을 맡기셔요
삼손, 삼손!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삼손, 그리운 그대여!
왜 나에게 키스를 해주지 않습니까?”하면서 요염하게 묻자,
삼손도 “너야말로 내 사랑”이라고 본심을 털어놓지만
『나는 신에게 뽑힌 자다.
신의 마음을 따르려면 이 사랑도 끊어 버리자 않으면 안 된다.
이스라엘 해방의 날도 가까웠다.
나야말로 선택을 받은 자,
곤란을 참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라고
자신에게 경고하는 노래를 부른다.
그러자 그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신보다도 강한 것은 사랑입니다”하며 그에게 더욱 파고든다.
이렇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가운데
그녀는 삼손을 완전히 사로잡고 만다.
이때 데릴라는 유명한 사랑의 노래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리고....』를 부른다.
그녀는 그의 곁을 떠나지 않겠노라고 하며,
삼손에게 어째서 그리 힘이 세며,
페리시테의 군대를 무참히 쳐부수는가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묻는다.
그는 완강히 그 비밀에 대해서 침묵을 지켰으나
데릴라는 말할 수 없다면 곧 떠나라는 말에
맥 풀리는 소리로 그만 용서해 달라고 한다.
그러자 그녀는
“비겁한 자여, 당신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가르쳐 주지 않으려면 떠나가 주세요”라고 말하며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 때 번개·뇌성·폭풍이 일어난다.
삼손은 양손을 하늘로 뻗치고 기도하여
하늘의 노여움을 잠시 진정 시키고 무엇을 결심한 듯이
데릴라의 뒤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간다.
방에 들어간 삼손은
데릴라의 요염한 힘에 그만 넘어가 결국 그 힘의 비밀을 토론하는데,
그것은 하늘에게서 받은
자기의 검은 머리털에 있다는 것을 말해 버린다.
★ 유명한 대목 ★
- 제 2막에 나오는 2중창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는 최고의 듀엣곡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