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함께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
성서와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의 문을 엽니다.
내가 하고 싶은 모든 말들이
갈피마다 살아 있고
내가 듣고 싶은 주님의 음성이
가장 가까이 들려오는
생명의 책에서
살아 갈 힘을 얻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메마른 내 가슴에
맑은 물이 고여 오는
성서와 함께
기뻐하는 마음으로
매일을 사노라면
기쁨은 또 기쁨을 낳아
나의 삶을 축제이게 합니다.
성서 안에 살아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아야기를 나누다가
나는 문득 삶의 지혜를 깨우치게 되고
넓은 세상을 바로 보게 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차가운 내 마음에
따스한 물이 고여 오는
성서와 함께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대하노라면
사랑은 또 사랑을 낳아
나의 삶을 사랑이게 합니다.
하느님과 이웃과
나를 깊이 들여다보는 은총의 거울
성서와 함께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의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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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박2일로 의정부 소재 한마음 수련장에 피정가시는
사목위원님들과, 모든 각 단체장님들 무사히 잘
다녀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동안 노원을 위해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정말자 아녜스 10구역장님 위로와 기도란에 고마운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결하신 동정녀 Pr. 김희숙 카타리나 단장님,
바쁘신 중에도 병문안 오셔서 기도해주심에 고맙습니다.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잠시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염려로 검사결과는 이상은 없지만
언제 퇴원할지 모르는 기다림ㅁㅁㅁ속에서,
상계 백병원에서 최 바실리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