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날때 가지고 가는것 (펌)

2007. 6. 26. 오후 11:46:20

1
글자

    세상을 떠날 때 가지고 가는 것



    깨달음을 통해 소유라는 것이

    우리의 착각이고 고집스러운 관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 우리 자신의 육체까지도

    성장을 위해 사용할 자원과 도구로써

    우리에게 잠시 허락된 것일 뿐이다.


    우리는 원래 소유자가 아니라

    관리자인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가지고 가는 것은

    스스로에게 정직했고 맡겨진 책임을 다 했으며

    세상에 유익을 주었다는  양심의 흡족함과

    내면의 평화일 뿐이다.


    그 흡족함과 평화야말로

    무엇을 주고도 살 수 없고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진정한 자신의 것이다.


    훌륭한 관리자란

    지구로부터 허락받은 자원과

    시간을 활용하여 전체를 이롭게 함으로써

    자신의 영혼을 성장시킨 사람이다.


    내 친구 앨런은

    날씨로 인해 좀처럼 나쁜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는 늘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쁜 날씨란 없어요.

    어떤 날씨든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비오는 날을 좋아하겠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비오는 날이 좋아졌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 날씨를 만들 수 없다면

    차라리 하루하루 내게 주어지는 날씨를

    맘껏 즐기는 편이 낫지 않겠어요?"


    - 고래뱃속 탈출하기에서 -

댓글 3

  • 2007년 6월 27일 오전 8:52

    내면의 평화 ! 현실은 그것을 잊어 버리고 살아가라고 자꾸만 채찍을 가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바쁜척하면서 뭘 향해 가는지 모르고 살아가지요 현대인의 딜레마이기도 하지요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2007년 6월 27일 오후 7:47

    <img src=http://www.whiterockgallery.com/JPEGs/Evans/geraniumsandapples.jpg width=300><p>최정혜형님과, 이정란님 방문에 감사해요. 사과 나누어서 드세요.

  • 2007년 6월 27일 오후 11:43

    이정란자매님!최인숙자매님!안녕하세요~우리가 이승에 올때 자신의 관리자로써왔고 저승으로 갈때는 원래의 소유자에게 돌려주어야 하는데 그동안 잘 관리하고 살었는지 성찰해 봅니다!!우리가 세상을 떠날때는 아무것도 가져가는것이 없지요(묵주하나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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