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를 많이 다니다보니 고속도로만 올라서면 카레이서가 됩니다.
- 지금은 힘들어서 못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난폭운전은 안하지만 분명히 과속으로 인한 불안감을 것입니다.
바다를 좋아합니다. 어릴때는 해양대학을 나와서 선장이 되고도 싶을정도로 푸르바다를 좋아합니다.
동해바다애 애착하는 이유는 막힘이 없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일년에 두세차례이지만 경포바다를
찾습니다. 바다를 보고픈 마음으로 빠르게 다니곤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정상속도로 달리면서 안보이던것이 보이기 시작 했어요. 산이 보이고, 산밑에 예쁜집이 보이고, 나무의 빛깔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오랫동안 이길을 다녔건만 볼수 없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아! 느리게 가면 보이는구나! 하나를 깨달은 겁니다.
우리는 너무 급하게 인생을 살기에 못보는 것이 많습니다. 어차피 최종목적지는 죽어서 하늘나라가는건데 빨라서 아름다운것을 놓치고 맙니다.
여행은 목적지에 빨리가는것 만이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제 한해를 돌아보며 반추하는 시간을 조용히 가져봄이 어떨까 합니다.
(느티나무 신부님의 게시판에서 퍼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