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미워질 때..............

2005. 12. 13. 오후 8:27:07

글자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직할 때였습니다. 각료 중 한 사람이

사사건건 링컨이 추진하려는 일마다 반대를 하고 나섰습니다.

 

이런일이 한동안 계속되자, 한 친구가 왜 그 사람을 해임하지 않느냐고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링컨은 그 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내가 어느 날 시골길을 걷고 있는데, 농부가 소을 몰아 쟁기로 밭을 갈고 있었어.

그때 소 엉덩이에 파리가 붙어 있지 않겠어. 내가 보기엔 그놈의 파리들은 소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게 분명했어. 내가 파리를 잡으려고 할 때 농부가 이렇게 말했어.

 

 ''그만두시오.그 파리 때문에 이 늙은 소가 그나마 움직이고 있답니다''. 이보게 친구, 우리 인생을 돌아보면, 이 파리처럼 털거나 잡아버리고 싶은 사람이나 일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네. 이제 그런 상황이야말로 ''위장된 축복'' 임을 깨달아야 하네 겉보기에는 나쁜 일, 그러니깐 까다로운 사람이나 성가신 상황 같지만,그것을 축복으로 가려 볼 줄 아는 능력을 가질 때 인생은 훨씬 더 의미 있고 즐거워질 것이네.

그런 시각을  가질 때,

우리는 더욱 성장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 될 걸세. 인생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야. 현명한 사람은 일어난 일 자체가 아니라,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의미를 두지.

 

''평화문단'' 홈페이지에서

댓글 3

  • 2005년 12월 13일 오후 8:33

    사실 어제밤 황신부님의 말씀을 듣고서, 누군가가 나를 헐뜯더라도 너그럽게 받아들여야 겠다는 마음을 먹었지요.

  • 2005년 12월 14일 오후 9:30

    참 어려운 일이지요.

  • 2005년 12월 18일 오후 6:04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