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있다 저것이 우리의 고향이다.
저것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봤을 모든 사람들,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그곳에서 삶을 영위했다.
우리의 기쁨과 고통이 총합,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적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의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의 지도자들,
인간 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저기 -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이다
(칼 세이건)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가 1990년 6월 명왕성 부근에서 촬영한 지구의 사진은
지구는 희미한 작은 점에 불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