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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하루를 맞으면 밟고 있는 땅 위에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봅니다..
까만 구름이 끼어 아침인지 저녁인지 구분이 가지 않아도..
새로운 하늘이 열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때로는 어제 불었던 그 바람에 그 하늘이지만..
내가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은 언제나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저는 새로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살아감에서 그 새로움은 비타민같은 존재입니다..
이름을 굳이 무어라 붙이지 않아도 되는..
존재 자체로 행복을 주는 그런 하루입니다..
상큼한 바람이 부는 아침..
하늘도 높아만 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 하늘 위에 행복을 그립니다..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모든 이의 충만한 기쁨을 상상합니다..
오늘도 하늘처럼 높고 푸르게..
어떤 바람이 불어도 숭숭 뚤리지 않을 마음을 준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