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이 여름, 가슴 벅찬 사랑이 시작된다!
김애란의 첫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두 권의 소설집만으로 문단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이자 한국문단의 차세대 대표작가로 떠오른 김애란.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우리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청춘과 사랑에 대한 눈부신 이야기가 펼쳐진다. 벅찬 생의 한순간과 사랑에 대한 반짝이는 통찰이 돋보인다.
송혜교, 강동원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개봉을 앞두고 있지요~~~
아버지가 묻는다.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나는 큰 소리로 답한다. 아버지, 나는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아버지가 묻는다. 더 나은 것이 많은데, 왜 당신이냐고.
나는 수줍어 조그많게 말한다. 아버지, 나는 당신으로 태어나, 다시 나를 낳은 뒤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아버지가 운다.
이것은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이야기다.
------ 두근두근 내 인생 프롤로그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