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느 밤...

2000. 1. 15. 오전 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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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 신단장도 아니고 단장생활 8년차인데..

 

전날 잠이 오지 않으니...

 

신단장이면 설레임에 잠이 안온다고 하지만,

 

기가막혀서 나원참.

 

 

 

몇시간 뒤면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펼칠 때가 옵니다.

 

많은 단장님들이 같이하며 준비해온것들,

 

감사드립니다.

 

이름을 일일히 다 부를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번 불러 봅니다.

 

기수가 높다고 시키는 것이 많지만 그래도 다 하는 눈덩이 남기.

 

직책상 바로 밑이어서 맘고생 많이 했던 윤아.

 

회의때마다 지쳐있는 저에게 언제나 웃음을 같게 해준 귀염둥이 하연이와 공주 인숙이.

 

’이바닥이 원래 이러나요’하며 왕따짓만 골라하는 왕따 상조.

 

조민기라고 조남기의 동생이라 오해많이 받았던 민기.

 

자기에게 주어진일에 열심히 해주었던 백양 현옥이.

 

단지 레크레시션을 잘해보겠다고 면접과 주어진일을 병행했던 어설픈 명세빈 광이.

 

늦게 와서 워크북에 매달렸던 이제는 겨열마가서 남기의 꼬봉이 된 병창이.

 

공부와 겨열마를 병행하며 열씨미 준비해준 사비나

 

회의때마다 단장들 사이에서 수줍게 앉아있던 그러나 숨겨진 끼가 많은 창용이.

 

큰눈으로 겨열마 사진을 걱정하며 마냥 웃는 왕눈이 형은이

 

하는 일이 많지만 그래도 맡은 일은 완벽(?)하게 끝내는 태훈이.

 

먼저 같이 하겟다고 말을 해줄 수 있었던 진이.

 

왕따이지만 이제는 상조에게 왕따를 물려주고 왕따를 벗어나려고 노력한 유선이.

 

조용하지만 그 안에는 열성적인 행동이 있을 것 같은 화경이.

 

예비단장으로서 이제는 없어선 안될 우리 꾸리아의 한 귀퉁이를 차지한 석진이.

 

얼굴을 안보이다가 준비기간에 열심히 나와서 도와준 경민이.

 

단지 작년에 같이했다는 이유만으로 나에게 끌려와 일을 많이 도와준 삼손 연경이.

 

아르바이트하랴 바쁘면서도 열씨미 도와준 쭈리이.

 

기발한(?)아이디어를 제공해주며 한동안 같이 해준 보영이.

 

나보다 많은나이에도 워크북을 만드는 데 도와준 준영이형

 

아직도 회관에서 잠못드는 밤을 보내실 용식이형.(형 나중에 한잔사지..)

 

그리고 수녀님 신부님 현진이누나 하경이.....

 

그밖에 나쁜머리로 기억을 하지 못한 불러지지 않은 모두 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들과 같이 준비했다는 즐거움과 좋은 기억을 주신 주님께..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잠못드는 밤입니다.

 

하지만 내일 출근후 10시까지 역삼동 회관을 가려면 눈 좀 부쳐야겠죠..

 

항상 같이 함께한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과사랑이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같이 하지 못한이들에게도.....

 

 

lukeheart.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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