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

2003. 4. 11. 오후 9:39:08

글자

 

저희반 익명게시판에 누군가가 글을 남겼는데요!

 

<본인은 좋아하지 않는데,

 

본인을 좋아하는 타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행위..>

 

이것은 "희망고문"이 아니냐는 언급을 하더라구요...

 

서로 좋아하면 최상이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차라리 ’우리는 연인이 될 수 없다’는 확실한 절망감을

 

주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야만 상대방도 그 감정을 접고,

 

다른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 수 있을텐데.....

 

사람이란 늘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는 탓인지, 자꾸만 희망을 주고 미련이 남도록

 

한다는 거지요.

 

이를테면..   술을 마시고 전화해서는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라고 한다던가...

 

사귈마음도 없으면서 괜찮다는 이유만으로 데이트를 한다던가..

 

그래서 이 글을 쓴 사람은..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이런 "희망고문"은 하지말자, 라며 글을 마무리했는데..

 

 

 

음.......  이해가 될듯 될듯 하면서도 아리송 아리송 하네요~~  ^^a

 

저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음...

 

사람이 사람한테 그런 절망감으로 상처준다는거...

 

그것도 참...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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