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넘들....

2003. 1. 8. 오후 9:45:41

글자

잡지에서 본 내용인데....

 

1995년 10월. 미국 신형 핵항모 링컨이 항모 전단을 이끌고 야간에 캐나다 해역을 지나고있을때였다.

전방 진행방향으로 방해 물체가 보여 미국측에서 먼저 교신을 시도한다.

 

미국넘 : 여기는 미연방 합중국 해군 소속 항모 에이브라함 링컨호이다. 귀선은 우리의 진행 방향에 있으므로 우현 15`로 방향을 수정해주기 바란다.

 

캐나다넘 : 귀선은 현재 캐나다의 영해를 지나고있다. 현재 상태로 진행을 계속 할 경우 충돌의 위험이 있으니 귀선은 좌현 15` 피해서 진행해주기 바란다.

 

미국넘 : 그럴수 없다. 지금 우리는 신속히 방향을 바꾸기 곤란한 상황이므로 귀선이 피해가기 바란다.

 

캐나다넘 : 뭐시라? 무슨 소리냐. 니들이 비켜가라.

 

미국넘 : 이봐!! 우린 미연방 합중국 해군중에서 두번째로 큰 배이다. 거기에다 우리 항모 전단에는 수척의 호위함과 핵잠수함. 거기에 수십대의 전투기가 있다!! 좋은 말로 할때 비켜라!!

 

캐나다넘 : .........여긴.......등대다.

 

(내용은 확실치 않으나 잡지에 의하면 1995년 11월 미 해군 참모 총장의 통신 기록 인가가 있었던 통신문의 대략적인 내용이다.고로 실화란 이야기다.)

 

 

다음 이야긴 예전부터 밀리터리 매니아들이라면 대부분 알고있는 또라이 자위대에 관한 실화.

 

언제인진 모르겠는데 하와이 인근에서 림팩 훈련 중일때의 일이다.

(참고로 림팩이란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외의 태평양 인접국가의 해군이 모여 행하는 연합 훈련을 일컫는다.)

열라 후진 함선(우리 입장에서는 그래도 좋아보이는 것을 보낸거지만....)으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이번 훈련 과제는 대공포를 이용해 하늘에 날라가는 표적을 실탄을 쏴서 맞추는것.

딴나라 해군들이 팰렁크스나 골키퍼등 원래 배에 탑재된 대공 무기를 이용해 미국 공군이 전투기로 길게 연결하여 끌고가는 가상의 적기를 격추시키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옆에서 지켜보구 있던 우리 해군들. 피식~~ 하고 웃어주더니만....

갑자기 수동식 함포(그니까 일반적으로 배에달린 거대한 포. 이건 대함 무기지 원래 하늘에대고 쏠수있는 무기가 아니다.)를 빙글빙글 돌리더니 하늘에 날아가는 가상적기를 단번에 격추 시켰다.

이 전과는 이번 훈련의 최대 이슈가 된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해군!!!

헌데 이들이 자랑스러워 하고 있을때 옆에서 부러운 눈빛으로 시기하는 이가 있었으니....바로 자위대 쪽바리넘들이었다.

다음훈련에서 반드시 한국군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리라 다짐한다.

 

해가 지나고.....다음 림팩훈련에서 또다시 대공 훈련이 시작된다.

그동안 이를 부득부득 갈고있던 해상 자위대!! 드뎌 한국넘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기회다.

날아가는 가상 적기를 향해 역시 함포를 조준, 멋지게 발포한다. 잠시후 엄청난 굉음이 울리며 명중을 알린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그 훈련에 참가한 모든 군인들이 경악을 하고 만다.

그 이유는......자위대가 쏘아 떨어뜨린게 가상 적기였던 글라이더가 아니라 그 글라이더에 끈을 연결해 공중에서 끌고가는 미국의 공군기였던 것이다......

똘아이 같은 자위대같으니.....좋은 무기만 손에 쥐고있음 모하나....쓸줄을 모르는데...

푸헤헤~~~~!!!!

 

 

여담하나. 몇년전 림팩 훈련에 참가했던 한국의 장보고급 잠수함인 최무선호는 가상 대항군으로 훈련중에 미국 항모 전단에 깊숙히 단독 침투하여 미국의 항모와 호위함 수척을

가상 격침 시키는 전과를 기록한적이 있다. 이건 일종의 신화와도 같은 이야긴데 소형 디젤 잠수함으로 항모전단을 각개격파 시킨것은 소총 하나로 전차 중대를 전멸시킨것과 비슷한 전과이다. 지금도 림팩 훈련때만 되면 최무선호의 그때의 활약이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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