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쓰러지지 않는다.....

2001. 3. 19. 오후 5:46:34

글자

다덜 몸들 성하신지 모르겠구만여......

전..........전........흑!흑!.............................

차를 괜히 가지고 갔나 봅니다. 그냥 회관에 두고 다녀올걸....

무리한 운전과 과도한 음주 덕에 보기좋게 몸살이 걸려 버렸습니다.

덕분에 이번 주말에 해결해야 했을 회사일을 완수 하지 못하고 말아 버렸져....

어제 집에 와서 밤새도록 앓았거든여...

그래서 오늘 회사에서 찍히고, 혼나고 암튼 마치 폭포수 밑에 있는 바위돌 마냥 수없이....

 

몸도 안좋은데, 되는일 하나도 없는 이런 상황.. 다들 한번씩 경험해 봤으리라 믿습니다.

전 제가 머피인줄 알았다니까여----

 

혼나고 잠시 앉아서 생각 했습니다. 그래도 웃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하하하 !!!!  그래야 남기 같져.....

이런 정도에 속상해 할 내가 아니져.......그지? 않그래?

 

하하하!!!! 그래서 지금 눈치 없이 글 올리면서 웃고 있습니다..

까불고들 있어!!!!  우이씨!!!!(사실 아무도 없어여....다 외근 나갔어여)

 

우째든 혹시 되는 일 하나 없네 하면서 한숨 쉬고 계시는 단장님덜 있으시면, 웃으세여..

어차피 혼날거 뻔할일, 글구 어차피 한숨 쉬고 있어봤자 그게 그거니깐,

기냥 웃어버립시다...  신기한 일이지만 그래도 웃으니까 기분도 풀리고 가슴속에 새 희망이 뭉게 뭉게 피어 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웃자!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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