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봉과 어머니^^

2001. 3. 11. 오후 3:26:36

글자

기나긴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한석봉

 

어머니 만나는 기쁨에 문을 박차고

 

들어와 외친다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보거라

 

한석봉 ; 글을 써보일까요?

 

어머니 ; 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 피곤한 어머니 -------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냐?

 

----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그렇다면 시험을 해보자꾸나

 

불을 끄고 넌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테니

 

한석봉 ; 어머니 바꼈사옵니다

 

----- 사오정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글을 써보도록하거라

 

한석봉 ; 어머니 불을 꺼야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베면 니가 책임질래?

 

----겁많은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물을 올려라

 

----- 배고픈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바람둥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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