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벌써...
제가 군대를 제대하고 다시 레지오를 시작한지도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다시 레지오를 시작한지도 벌써... 2년...
처음 성인 Pr.을 해야 한다기에 성인 단원부터 시작해서 회계를 거쳐 단장까지...
2년이라는 시간을 레지오라는 주님의 보금자리에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보낸것 같습니다...
물론 힘들고 어렵고 짜증나서 모든것이 귀찮아서 다 훌훌 버리고 떠나고 싶었던적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하고있는 것을 보면... 주님께서 함께해주셨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2년이라는 적지않은 시간을 성인Pr.간부로 있으면서... 아니 1년이라는 단장 생활을 하면서... 제가 소년Pr.에서 ,성인Pr.에서 단장으로 있으면서 했던 모든 행동들을 반성할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저의 부주의함으로, 나태함으로, 무관심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을까를...
낼 일요일이면... 저는 단원으로 다시 시작 하게됩니다...
처음 레지오란 것을 알게된 고딩때처럼, 동기들보다 1년은 늦었지만 단장을 하겠다고 들어 왔을때처럼 보다 많은 열정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더 나은 것을 배우고 제가 못했던것을 다른 단장님은 어떡게 하는지를 배워서 기회가 온다면 다시한번 단장을 해보겠습니다...
그때는 아마 더 나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마음가짐이 끝까지 이어지기를 주님께 기도드리며...
Ps. 저의 밑에서 함께 생활해 왔던 "믿는 이들의 어머니 Pr."간부,
단원 여러분 저로 인해
상처받은것 다 잃어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더욱더
열심히 생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