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왔습니다.
그게 어쩐지 너무 좋은 거 있죠~^^
우선 차들이 너무 귀여울 정도로 서행하는 걸 보니...
마치 다른 세상 같았어요.
다른 세상!
글구 다져진 눈이 계단 한 칸 높이가 되는 걸 보니
가는 겨울이 아쉬웠는데
한 일주일 정도는 눈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기쁜거 있죠~^^
저...
너무 애기같죠?
이렇게 눈이 와서 힘들어 할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 아프기도 해요...
철 없는 제가 부끄럽기도 하구요.
중국의 어딘가엔 두달 넘게 눈이 와서
벌써 15명이 세상을 떠났다던데...
200명정도가 얼어 죽거나 아사할 거라구 예상하더라구요...
암튼....
어제 독서실에서 돌아와서 빨간 딸기를 먹었는데요,
문득 겨울에 딸기가 열리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하얀 눈 사이사이로 보이는 싱싱하구 달콤한 새빨간 딸기...
넘 맛있었어요...^^
눈 많이 왔는데 여러분 길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