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눈이 녹고 그 자리에 푸른 싹이 나겠지....
꽁꽁 얼었던 두꺼운 얼음을 깨구 물소리가 들리구.....
사람들두 그동안 추위에 움추렀던 어깨를 피구
따뜻한 햇살을 향해 고개를 들구....
좀 더 따뜻한 봄을 맞기위해
다른 해보다 유난히 길구 추운 겨울을 보냈는데....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린걸까....?
아님 너무 못된 짓을 많이 할걸까....?
하느님은 내가 아직은 그런 봄을 허락하기에
부족하다구 생각하셨나보다....
"실패"했다는 좌절감보다 지금 더 힘든건...
부족한 날위해 기도하구 격려해준 사람들의 안타까운 눈빛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조금만 더 견디면
나에게두 봄이 올거라 믿으려구 노력하는 중이다....
쉽진 않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