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 1. 23. 오전 1:15:13

글자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군요....

아...오늘인가요? 벌써 1시가 넘었으니....^^
시골에 간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군요....

가서 이것저것 생각도 좀 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레지오에서 한걸음 물러나 있는 요즘....
평소같았으면 지혜의 모든 생활이 레지오와 연관되어 있었을텐데....

요 근래 조금 소흘했다고...

이렇게나 레지오를 잊어버릴수 있다니...

한번 빠지고, 두번빠지고, 세번 빠지는건 더 쉽고...

이러다가 안나가는건 시간문제겠네요....

레지오를 소흘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신앙생활도 소흘히 하게되더군요....

정말 삐리리~한 신자죠? ^^;;

제가 생각해도 너무 부끄럽습니다...

 

요즘은 레지오일이 아니더라도 고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날만큼 너무 가슴이 아프군요...

그래서 바쁘게 생활하려구 노력중입니다....

아르바이트 시작하고나서 거의 손을땠던 집안일도 좀 하구요,

멍~하니 앉아서 텔레비전이나 쳐다보고 있는 일을 좀 줄이려구요..^^

레지오일도 열심히 해야겠죠?

알바하느라 소흘히했던 밴드부일과....

전례부 미사도 좀 도와드리구...

편집부도 열심히 하구....

회합도 잘 나가야되는데, 역시 아르바이트를 하니깐 시간이 잘 맞지 않네요....

항상 집에서 대기하고 있을땐, 언제 회합을 하든, 무조건 괜찮았었는데....

....언제나 생각만 거창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쓰게되면...

항상 결론은...

레지오라는 곳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내가 가게되는곳은 레지오라는 단체이구나....

그 사실이 싫다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레지오라는 곳에 내가 이렇게나 많이 묻혀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별로 한일도 없는데.....

항상 바쁜것 같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별로 해놓은 일이 없더군요....^^;;;

 

오늘도 이상한 이야기만 끄적이고 나갑니다...

아침 일찍 시골에 간다구 빨리 자라고 하시네요...

이번주가 연수였던가요? 그때 단장님들 뵙겠습니다...

단장님들 너무많이 보구싶어요.....ㅠ.ㅠ

줄입니다........설 연휴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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