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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1. 1. 오후 3:45:01

글자

창용입니닷!!! ^ ^;;

어제 윷놀이에서 1등을 해서 포상외출 나왔습니다..

어쨋든 첫 외출이어서 기분은 좋네요,,,

어제 복귀할때 기분이 진짜 더럽고,, 들어가기도 싫어서 위병소 앞에서 많이 망설였어요..

근데.. 막상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더라고여..

집어던지고,, 장난도 쳐주고,,

이젠 완전히 이곳의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정말 여기 있는것이 죽기보다 싫었었는데.. 벌써 이렇게 적응하다니.. ^ ^

사람이란 동물은 참 적응을 잘하나봐요...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밖에 있는것보다 여기 있는 시간이 더 편하고 좋겠지요,,

그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참,, 내일이 무슨날일줄 알아요???

아마도 상조 생일일걸요.. 맞나??

혹시라도 전화오면 축하한단 소리라도 해주세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모두들....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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