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다림,,

2000. 12. 31. 오전 10:22:08

글자

어느새,, 5일이 후다닥 지나고 복귀하는 날이군요,,

휴가 한달전부터 계획도 참 많이 세우고,,

그만큼 기대도 많이 하고 나왔었는데,,

휴가기간동안 ’지겹다,, 빨리 들어가고 싶단,생각도 몇번 했었는데,,

막상 복귀날이 되니까,, 밥도 입으로 넘어가지가 않네요,,

이번엔 동기들의 소중함을 참 많이 느낀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너무 어색하던데,, 원일이, 인숙이, 형은이, 그리구 우리 귀염둥이 하연이,, 3개월만에 봤는데도 너무 편하더라구여,,

하연아,, 맨날 괴롭혀서 미얀~~~ 담엔 꼭 초쿄우유 사줄께,,,^-^  

제가 계산해보니 다음 휴가는 3,4월이면 나올수가 있을것 같네요,,,

벌써부터 다음 휴가 생각한다고,, 빠졌다고 생각하지 마셔요,,

그리고,, 그땐 하고 싶은일도 다~ 하구,, 진짜 사람들도 많이 만날꺼에요..

영범이형이랑두 놀아야지~~ 이번엔 같이 한번도 못놀아서 좀 아쉽네요,,

벌써 14박15일의 계획이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호호호~~~~
다음 휴가때는 상조랑, 민기, 기훈이, 재범이두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제 슬슬 정리두 하구,, 들어가야겠네요,,

참,, 누가(?) 제 주소좀 갈켜주고 가라구 하더라구여,,

회관에 적어 놨는데,,,그래두 회관 가기 귀찮은 사람들때문에,,,

에구구,, 어찌나 게으른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사서함 103-16호

제5중대 3소대 이병 한창용 우)487-868

 

참..이번에 상조한테 편지오면 저한테루 주소 좀 보내주세요,,

상조 이제 자대 가서 많이 힘들텐데,, 편지 많이 써주시구여,,,

그럼,, 몸 건강히 계세요,,,

꽃피는 봄이 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더욱 더 강해져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강한 모습으로,,,

봄을 기다리며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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