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를 하다가 말이쥐...

2000. 12. 23. 오후 7:13:53

글자

흠~~ 전 마음한켠이 편치 않으면 사우나를 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3주간의 긴 기말고사를 마치고 어제 오랜만에 사우나를 갔는데...

특히 샤워기를 머리에 맞으면서 사색하기를 좋아하지요...

어제역시 샤워기에 물을 머리에 맞으며 많은 생각을 했는디...

...

전 만화보기를 상당히 조아합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쟝르없는것 같군요

구체적으로 이나중 탁구부라든가 학원물, 미스테리물 때때로 순정만화두 보지요..

이나중 탁구부? 상당히 엽기적이라도들 하지요.. 누군가는 제가 야한걸 좋아해서 그렇다고하겠지만(과아아아앙~~) 제가 이나중 탁구부를 바라보는 시각은 좀 다릅니다.

바로 만화 그 자체라는 거죠.. 옛날처럼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그런 고리타분한것이 아닌..

어제 낮에는 오랜만에 갖는 해방된 시간을 만화와 함께 보냈는데...

가끔씩들 그런 생각들 하시지요? ’어? 내 얘기하는것 같다.’

어제두 누나가 빌려온 순정만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는데..

만화속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저의 경우와 한개두 틀린거 없이 똑같더군요..

만화를 보면서 3자의 입장에서보니까 오해두 풀리구 상대에 대한 이해두 되더군요..

(어찌나 단순한지 만화책을 보면서두 이런생각을 하다니..)

암튼 살아가면서 자기자신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어떤 논픽션의 소재들로 쓰일정도로 드라미틱한것들이지만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는 생각을 기본 바탕으로 풀어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성탄들 잘 보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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