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극

2000. 12. 22. 오후 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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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친구 두명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들이 저를 만난 공통점은 어제 방학식 끝나고 옷갈아 입고 가서 눈수술을 하고 온뒤 그 상황을 저에게 보여주기 위함 이었지요. 여기서 눈 수술이란.... 주로 여성들이 더욱 매혹적으로 보이기 위해 또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 하는

"눈키우기 수술=쌍커플 수술" 입니다. 혹시 요즘 여고생들에게 성형 수술 열풍이 불고 있는 것 을 아십니까? 저희 반 친구들도 10명 조금 넘게 성형수술을 겨울방학에 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 두친구도 그중 하나 이지요.... 눈 뿐만이 아니라 코랑 턱등도 많이 하나 보드라구요.... 아무튼 이 친구들의 수술 결과는 극과극 이었습니다. 아직 붓기가 덜 빠저서 모르는 일입니다만,, 한녀석은 좀 비싼곳 가서 하고 한녀석은 좀 심하게 싼 곳 가서 했는데...역시 성형 수술은, 아니 무슨 수술이던간에... 좋은 곳에 가서 해야 한다는 것은 절실하게 깨달 았지요...^^; 근데 가장 좋은 것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지키면서 아름답게 지키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친구들이 예뻐지면 저도 기분 좋겠지만, 것 모습보다 가슴속도 예뻐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성형수술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꼭 눈이 커지고 코가 높아져야만 자신감이 생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해서 예쁘면 좋지만, 맹목적으로 만들어가는 얼굴은 좋지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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