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설 시내에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그눔의 "선영아 사랑해"라는
문구의 포스터및 광고판등등 말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지도 모르겠으나..제가 어제 밤에 라디오에서 듣고 괜히
모르는 씁쓸함에 진실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전 한 일주일전쯤.."그린마일"이라는 어마무지하게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
강변역에서 하철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2호선 하철이 몸뚱이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그눔의 "선영아 사랑해"를 보았습니다.
그때 알수 없는 열받음......
괜시리 열받아 집에서도 친구들에게도 화풀이를 했음죠.....
"에이....선영이가 누군지 드럽게 좋겠다....T.T"
오빠에게도 화풀이를 하고 있는데...요즘 한창 사랑을 하고 있는
저희 오라버니왈
"그게 왜 화나는일이냐?!...낭만적이지..." 허걱 이 인간이 요세 왜이래..
그렇게 잊혀질만 하면 눈에 띄어 제 화를 돋구던 그 문구가 말입니다.
어제 밤 사랑스러운 희열님의 라디오 시청 중 알아 냈다는 겁니다.
서두가 넘 길었군요..T.T 본디 감질맛나게 들어야 궁금증이 더 유발되는법...
내용인즉 모 유명한 여성 전문 잡지 회사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선영"이라는 흔하디 흔한 이름을 택했고, 자사 잡지는 우리나라
여성들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아서, 이런 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광고를
만들게 됩겁니다....아무튼 광고 효과는 만점이였던거죠 인터넷 상에서 아직도
열열한 호응을 얻고 있으니깐요....
좌우지간 이제 진실이 알려 졌으니 전국의 "선영" 이들은 입맛만 다시게
된거죠..또 저 또한 더이상 "선영"이란 유령의 여성을 질투하지 않게 됐구요..
이상 "선영아 사랑해"에 대한 들은 정보의 진실이였습니당.
근데 괜시리 어딘가 허전한건 우리나라에서도 헐리웃 영화에나 등장할법한
그런 멋진 낭만파 남자가 있었다고 조금이나마 믿었던 어린 T.T 마음에..
사라진 낭만이여.....!!
P.S 선영아(황선영 리디아)!! 이제 그만 해도 된다....이제 그만 너라고 우기는일 그만 하라고....^^; 넌 이제 영원한 황주리야.....(주리 미얀~!!)헐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