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정말실망이다그런
말을하고 다니다니
사람이어찌...너
랑정말친구라생각
해왔는데...
저는 너무나도 놀라서 당장 전화를 했지요...
이게 무슨 소리냐고...
그랬더니 문장의 첫글자를 세로로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을 세워서 읽었습니다.
바보같은 짓이었지요...
집에 와서 동생에게 물어보고 알았습니다.
정말사랑해란 글자가 숨어있었다는 것을...
오늘 가장 친한 친구를 독일로 떠나보냈습니다.
많이 허전하군요...
소중한 것일수록 소중함을 모른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잘해주지 못한 것만 생각이 나는군요...
그 친구가 돌아올 때까지 많이 외로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