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한..일주일 전으로 기억됩니다...
요즘 한창 저와의 스캔들로 고생이 심한(?) 창용이와 혜화동의 2층 커피숍에서
앉아 있었습니다..그때..
창용: 누나! 현옥이 누나랑 병권이 형이랑 광이 형이다.(아직도 광이 형이라는
표현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잽싸게 달려 나가 인사하고 모시고 올라와 어설픈 합석이 되었습니다.
그때 휴가를 나오신 병권이 단장님이 긴 침묵 끝에 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병권이 단장님:(2층에서 아래를 서글픈듯 내려보시며..) 여긴 이렇게 여자들이
많은데 군대엔 왜 없을까....
현옥이 단장님:(아무렇지 않다는듯 주스를 드시며) 군대에 없으니까 여기 많고
여기 많으니까 군대에 없지...
’아~!! 어찌 이리 짧은 시간에 저런 정확한 답을...’이라 생각하고 있을무렵
용광이 단장님의 엽기적인(?) 한마디...
용광이 단장님:(아무 표정없이 45도 허공을 바라 보시며...)
"... 좀...나누어 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