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20, 9-16ㄱ

2020. 3. 27. 오전 7:57:16

글자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예수님께서 백성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오랫동안 멀리 떠나 있었다.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종 하나를 보내어,

포도밭 소출에서 얼마를 내놓으라고 하였다.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도 매질하고 모욕하고 나서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또 세 번째 종을 보냈더니,

그들은 그 종도 상처를 입히고 내쫓아 버렸다.

그래서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할까?

사랑하는 내 아들을 보내야겠다.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갰지.'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저자를 죽여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서로 의논하면서, 그를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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