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예수님께서 백성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오랫동안 멀리 떠나 있었다.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포도밭 소출에서 얼마를 내놓으라고 하였다.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도 매질하고 모욕하고 나서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또 세 번째 종을 보냈더니,
그들은 그 종도 상처를 입히고 내쫓아 버렸다.
그래서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할까?
사랑하는 내 아들을 보내야겠다.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갰지.'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저자를 죽여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서로 의논하면서, 그를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