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8, 18-23

2020. 3. 20. 오후 12:56:51

글자

  하느님의 나라와 부자

     어떤 권력가가 예수님께, "선하신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간음해서는 안 된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가 예수님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이르셨다. "너에게 아직 모자란 것이 하나

  있다.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어라.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는 이 말씀을

  듣고 매우 슬퍼하였다. 그가 큰 부자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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