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희를 목자의 지팡이 밑으로 지나게 하면서, 계약의 의무를 지우겠다.
너희 가운데에서 나에게 반역하고 나를 거역한 자들을 잘라내겠다.
그들이 머무르는 땅에서 그들을 데려 내오기는 하겠지만 ,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겠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이스라엘 집안아,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으려거든 , 가서 저마다 제 우상을 섬겨라. 그러나 너희의 예물과 우상으로 너희는 더 이상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못할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나의 거룩한 산, 이스라엘의 드높은 산에서, 온 이스라엘 집안이, 그들이 모두 그 땅에서 나를 섬길 것이다.
나는 거기에서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너희가 바치는 온갖 거룩한 것과 더불어 너희의 예물과 가장 좋은 선물을 바랄 것이다.
나는 너희가 흩어져 사는 그 여러 민족에게서 너희를 데려 내오고 그 여러 나라에서 모아들일 때 너희를 향기로운 제물로 받아들이겠다.
다른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 너희를 통하여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겠다.
내가 이렇게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면 ,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그곳에서 너희 자신을 부정하게 만든 너희의 길과 모든 행실을 기억하고 , 너희가 저지른 그 모든 악행 때문에 자신이 혐오스러워질 것이다.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가 걸어온 악한 길과 너희가 저지른 타락한 행실에 따라 내가 갚지 않고 , 내 이름 때문에 너희에게 달리 해 주면,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