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 이 탕녀야, 주님의 말을 들어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네가 정부들과 너의 그 모든 역겨운 우상과 불륜을 저지르면서 치부를 보이고 알몸을 드러내었으므로, 그리고 그것들에게 스스로 바친 네 자식들이 피 때문에 ,
너는 너를 미워하는 자들뿐만 아니라, 네가 함께 즐기던 정부들과 네가 사랑하던 자들을 모두 모아들이겠다. 그들을 사방에서 너에게로 모다아들인 다음, 그들 앞에서 네 알몸을 드러내어 , 그들이 그 알몸을 다 보게 하겠다.
나는 간음하고 살인한 여자들을 재판하듯 너를 재판하고, 분노와 질투로 너에게 살인죄의 벌을 내리겠다.
내가 너를 그들의 손에 넘기리니 , 그들은 네 단을 허물고 대를 무너뜨리며, 옷을 벗기고 패물들을 빼앗은 다음, 너를 벌거벗은 알몸뚱이로 버려둘 것이다.
그들은 패거리를 몰고 올라와서, 너에게 돌을 던지고 칼로 너늘 토막 낼 것이다.
너의 집들을 불사르고 많은 여자들이 보는 앞에서 너에게 벌을 내릴 것이다. 나는 이렇게 너의 탕녀 짓에 끝장을 내고, 다시는 해웃값을 주지 못하게 하겠다.
그제야 너에 대한 나의 화가 풀리고, 내 질투가 너에게서 사그라질 것이다. 마음이 가라앉아 내가 다시는분노를 터뜨리지 않을 것이다.
네가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이 모든 것으로 나를 화나게 하였으니, 내가 어찌 네가 걸어온 길을 네 머리 위로 되갚지 않을 수 있겠느냐?
주 하느님의 말이다. 너는 네 모든 역겨운 짓에다가 이 추잡한 짓마저 저지르지 않았느냐?
보아라 , 속담을 짓는 이들은 모두 너를 두고 '그 어머니에 그 딸 ' 이라고 말할 것이다.
네가 바로 남편과 자식들을 미워하던 그 어머니의 딸이고, 네가 바로 남편과 자식들을 미워하던 그 자매들의 동기다. 너희 어머니는 히타이트 여자고 아버지는 아모리 남자다.
그리고 네 언니는 자기 딸들을 데리고 네 왼쪽에 살던 사마리아이고, 동생은 자기 딸들을 데리고 오른쪽에 살던 소돔이다.
너는 그들의 길을 따라가고 그들의 역겨운 짓을 따라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짧은 시간에, 네가 걷는 모든 길에서 그들보다 더 타락하였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 생명을 걸고 말하는데, 네 동생 소돔과 그 딸들은 , 네가 네 딸들과 함께 한 것만큼은 결코 하지 않았다.
네 동생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다.소돔과 그 딸들은 교만을 부리며 , 풍부한 양식을 가지고 걱정없이 안락하게 살면서도 가련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의 손을 거들어 주지 않았다.
그들은 거만을 떨며 내 눈앞에서 역겨운 짓을 저질렀다.
그래서 나는 네가 본 것처럼 그들을 없애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