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15,5-9

2014. 3. 22. 오후 2:53:14

글자

배척하였기 때문에 배척받다

 

예루살렘아, 누가 너를 불쌍히 여기고 누가 너를 위해 슬퍼해 주랴?

누가 너에게 돌아와 네 안부를 물으랴?

 

너는 나를 버렸고 주님의 말씀이다. 나에게 등을 돌려 가 버렸다. 그래서 내가 손을 뻗어 너를 멸망시켰다. 나는 불쌍히 여기기에도 지쳤던 것이다.

 

내가 이 땅의 성문들 앞에서 키로 그들을 흩어지게 하였다. 내가 내 백성에게서 자식들을 빼앗고 그들을 멸망시켰으나 그들은 제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나는 그들 가운데 과부의 수를 바닷가의 모래보다 더 많게 하였다. 젊은이들의 어머니들을 치도록 한낮에 파괴자를 불러 들였다. 그리하여 불안과 공포가 갑자기 그들을 덮치게 하였다.

 

일곱 아이들을 낳은 여자는 기력이 다하여 숨을 헐떡거렸다. 그 여자의 해는 아직 낮인데도 기울었다. 그 여자는 수치스러워 낯을 붉혔다.

나는 남은 자들도 그들의 원수 앞에서 칼에 내맡기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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