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당신의 소유를 포기하시다
나는 내 집을 버리고 내 소유를 포기하였다.
내가 사랑하던 이를 그 원수들의 손아귀에 넘겼다
내 소유가 나에게 숲 속의 사자처럼 되고 나를 거슬러 소리를 높이니 내가 그를 미워할 수 밖에.
하이에나가 나의 소유를 탐욕스레 바라보느냐? 맹금이 내 소유를 치려고둘러싸고 있느냐?
가서 모든 들짐승을 불러 모으고 그것들을 데려와 내 소유를 삼켜 버리게 하여라.
수많은 목자들이 내 포도밭을 파괴하고 내 몫을 짓밟았다. 그들은 내 탐스런 몫을 폐허의 광야로 만들었다.
그들이 내 몫을 폐허로 만들자 폐허가 된 그곳이 나를 향해 통곡한다. 온 땅이 폐허가 되었는데도 그 일을 마음에 두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광야의 벌거벗은 모든 언덕을 넘어 파괴자들이 쳐들어왔다. 주님의 칼이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휩쓸고 지나가니 살아 있는 모든 목숨이 안전할 리 없다.
사람들은 밀씨를 뿌리고도 가시를 거두어들이며 지칠 때 까지 일을 해도 아무런 소득이 없다.
너희의 수확을 두고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에 부끄러워하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