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연중14주일 복음

2006. 7. 10. 오후 2:42:19

글자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마르코 복음 6,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킬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묵상>

 

부주임신부님 강론 말씀에 은총을 받은 사람이 하느님을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드러내고 높이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느님과 일견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크신 은총을 겸손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못할 때  구세주께서 구원하기 위해 와 계심에도 예수님을

 

미처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 계신 하느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모든이에게서 하느님을 느낄

 

수 있도록 분별할 수 있게 하시며,

 

바오로 사도의 고백처럼 내 몸에 가시를 주시어 자만하지 않게 해 주시고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모욕도 재난도 박해도 역경도 달갑게 여기게

 

하여 주소서!

 

" 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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