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오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이 있으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읍니다.
과거와 현세의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인들은
예수님이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른 것, 용서한다고 한 것 그리고 부활을 통한
영원한 삶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려 마음 먹습니다.
오늘의 말씀 중에서도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용서 받았다"라고 말씀 하시자
율법학자들이 악한 마음을 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육신의 치유 뿐만
아니라 용서를 통한 영혼의 치유까지 우리에게 주시고자 합니다.
항시 죄와 번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 불쌍한 존재들에게 용서를 통하여
생명을 불어 넣어 주시고 영원한 삶을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처럼 하느님의 뜻대로 십자가를 향해서 굳건히 나아가지 못하는 우리들이지만
언젠가 깨어지고 부서져서 가루가 되면 하느님께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주님의 자녀 토마스, 리아 부부가 하느님의 창조사업을 위해 노력하여
새생명이 탄생될 것을 기도합니다. 아울러 모든 바오로회 가정에도 평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