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버려두는 삶

2006. 12. 27. 오전 9:19:32

글자

 


싫어도 그것은 자신의 삶이고,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현재형의 삶이며,

자신이 선택하며 살아가는 삶이다.

자신의 선택 결과로 돌아오는 삶도 자신의 것이고

그것을 감내해야하는 이유도 자신의 삶이기 때문이다.

 

누구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도

그 삶은 자신이 책임져야만 하는 삶이고,

남의 삶이 부러워 그 삶을 살고 싶어도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삶만이 살 수있을 뿐이다.

 

그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왜 당신은 삶에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거지?

왜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아가지 않고 내버려 두려고 하는거지?

그런식으로 남의 탓만 하면서 끊임없이 불평만해대고,

언제나 좋은 기회, 편한 것들로만 가득하길 바라는걸까..

 

 

- 엠마뉘엘 카레르 [겨울 아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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