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웃음
하늘웃음 11 신광철 하늘을 가로질러 가는 새는 어느 순간 하늘이 되지요 점 하나 남기지 않고하늘이 되지요 그대와 나의 사랑도 점 하나 남기지 않고 사랑이 되겠지요 하늘웃음 12 신광철 상처 위에 새살이 돋는 기분, 그런 기분 알아요 간지럽지요 새살이라 그래요 그대를 생각하면 그래요 간지러워요
하늘웃음 13 신광철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가난한 내 인생으로 그대를 안아도 내 사랑이 따뜻하다며 웃는 그대웃음은 하늘웃음이지요
하늘웃음 49 신광철 기쁨 통통한 날에희망 하나 애완동물처럼품에 안고 다녀요 햇빛 좋은 날에 눈물도 바삭바삭 말리고 헤픈 행복으로 맨발바닥에는 파란 하늘이 퐁퐁 찍혀요 <삶아, 난 너를 사랑한다>의 신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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