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종소리

2006. 12. 21. 오전 9: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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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종소리 이효녕 땅 위는 눈이 내려 바람도 하얗게 떠도는 동녘하늘에서 반짝이는 뭇별들 천사들이 부르는 찬양의 노래 소리 바람결로 흩어져 날리는 밤 내 마음도 하얀 눈으로 밤새도록 내리고 싶습니다 기억의 끝에서 가까이 다가오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아기예수 낳으신 베들레헴의 들 목자들이 기르는 잠자는 양떼들 곁에 별빛을 따라 경배드린 동방박사 되어 내 안식을 덮고 잠들고 싶은 밤 산타크로스 마음의 선물 받은 뒤 반짝이는 하늘에 별을 바라봅니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찬송 소리 내 마음의 밝혀놓은 크리스마스트리 하늘의 축복이 내려와 깜박이기에 하염없이 마음으로 방황하며 아직도 비우지 못하고 채우려는 내 마음을 빼앗아 소리치면 오직 사랑으로 들리는 교회 종소리 내 가슴에 햇살처럼 은밀하게 번져 고루고루 울려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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