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2007. 12. 25. 오후 12:11:47

글자



    한 해가 또 저물고 있습니다
    시간을 붙잡을 수 없지만 이맘때이면 시간을 거스르고 싶습니다..

    한 해가 갈뿐인데
    남은 인생이 모두 떠나는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가고 오지 않을 사람을,
    세월을,
    청춘을 배웅하는 마음은 언제나 착잡합니다.
    누구나 겪는 스산함이기에 '위로해 달라' 말하기도 열없습니다


    착한 일 많이 했나요?
    크은 빅사이즈 양말은 준비 했나요?

    행복하세요
    사랑하세요

    누구와 함께 하던지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꺼예요

    모두에게
    해피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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