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또 저물고 있습니다
시간을 붙잡을 수 없지만 이맘때이면 시간을 거스르고 싶습니다..
한 해가 갈뿐인데
남은 인생이 모두 떠나는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가고 오지 않을 사람을,
세월을,
청춘을 배웅하는 마음은 언제나 착잡합니다.
누구나 겪는 스산함이기에 '위로해 달라' 말하기도 열없습니다
착한 일 많이 했나요?
크은 빅사이즈 양말은 준비 했나요?
행복하세요
사랑하세요
누구와 함께 하던지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꺼예요
모두에게
해피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