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 (1)과 (2)는 발성에 이야기입니다.
발성을 거창하게 발성으로 접근하면 어려운 이야기가 됩니다. 하지만 습관으로 접근하면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습관의 문제가 됩니다. 당분간은 발성과 관계되는 습관이야기로 진행할까 합니다.
보통 피치가 떨어졌다 또는 음을 위로 띄워라 하는 식의 지휘자의 주문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피치가 떨어지지 않게 부를 것인가 또는 음을 띄워 부를 것인가의 문제가 있는데..
이 또한 습관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피치가 떨어지는 것은 특히 고음에서 음이 정확하게 나지 않음을 이야기 하는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소리를 위로 띄우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예를 들어 위의 "미"를 내는데
실제 미가 아닌 조금 낮은 음을 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위로 소리를 내어야 하는데..
대체로 피치가 정확하지 않는 사람은 소리를 목에서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결 방법은 소릴 머리 위로 띄우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습관을 길들이면 될까요??
입천장을 들고 자연스럽게 배가 안으로 들어가는 복식호흡을 이용하면 소리가 입천장까지는 쉽게
옵니다. 물론 머리 위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정확한 피치를 내기 위해서는... 그리고
소리를 띄우기 위해서는 소리라는 놈을 위로 꺼집어 올리는 일이 필요합니다.
자 생각해봅시다 앞의 과정으로 조금 올라온 소리를 찝게로 찝어서 정확한 자리에 딱 올려둬야
합니다.
그럼 이 찝게를 어떻게 사용할까요??
눈을 크게 뜨고 이마를 들어주는 겁니다. 이게 별것 아니지만 엄청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정리합니다.
하품하듯이 입천장을 들고 목을 누르지 않은 자연스런 소리로 배가 안으로 들어가는 복식호흡으로
그리고 이마를 들어 소리가 최소한 눈 높이까지 올라오도록 길을 만들어 주면 소리는
정확하고도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그리고 공명된 소리로 나게됩니다.
간단히 실험해보세요..
입천장을 들 때와 들 지 않을 때 차이...
이마를 들 때(자연스럽게 눈이 크집니다.. 아님 눈을 크게하면 이마가 들립니다...^^)와 그렇지 않을 때 차이..
어럽지 않게 간단한 습관으로 소리가 엄청나게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이마들 드는 습관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실천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하지만 실천에는 분명 그 만한 발전이 올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좋은 습관 (3) : 노래할 때 (특히 음이 올라갈 때) 이마를 들자 (또는 눈을 크게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