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혼돈

2013. 11. 21. 오후 12: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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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혼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기만족에 도취하여 주님께서 이미 구원을 이루어놓으셨기 때문에 자신은 주님을 믿기만 하면된다는 착각의 신앙에 빠져있는 사람들도 없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행동을 요구하고 계심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마태13장 참조)선한 포도밭 주인의 비유 (마태20,1-16참조)열 처녀의비유 (마태25,1-13참조)달란트의 비유(마태24,12-30 참)등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시공으로 하느님은어떤 분이시고 우리는 누구인지를 알게 하시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죽음을 어떻게 바라보고있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죽음을 단순히 인간의 구원을 위해 모든 죄 을 다 뒤집어쓰시고 죽은 것이라고 이해하기보다는 그분의 행동과고난의 십자가의 죽음까지도 필요하다면 순명해야하는 전폭적인 믿음과 신뢰가 따라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 이 잔이 비켜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마태26,42)또 예수님을 잡으러온 병사들에게 칼을 빼들었던 베드로를 향해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잡는 자는 모두 칼로 망한다.”(마태26,52)라고 하신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가르치시고 바라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죽음은 우리가 생각할 때,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버리신 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하느님께서 보실땐 죽음까지 순명하는 철저한 믿음으로 이해되며 그 믿음을 보신 하느님께서는 이제는 영원히 죽음에서 해방된 부활이란 큰 영광을 선물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큰 고통과 고난을 겪으셨다고 해서 그러한 고통과 고난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지 않지만 최소한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는 질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통해 단련되어 감으로써 점점 그분의 뜻에 맞는 변화의과정을 통해서 하늘나라 입문에 턱걸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믿기만 한다고해서 구원된다는 자아의식에 빠진 상식은버리고 이제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 할 수 있어야 하며 아버지께로부터 권세를 받은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며 그분이 이끌고 계신 구원의 길에 동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삶이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보여서 그들이 새로운 안목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온전한 믿음이 아닌 얄팍한 신앙의 상식으로 자신의 울타리를 만들고 그것을 신앙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교회가 체험이 없는 신앙을 죽은 신앙이라고 말하면서 모두가 교회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도록 이끌고 있는 것은 잘못된 신앙의 혼돈을 없애고 모두가 구원에 들어서도록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글 :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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