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죽음과 구원의 관계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죽음이구원에 직접적인 관계였는가에 대해 몇 번이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전 앉은뱅이와 눈먼소경 그리고 중풍환자들을 치유하시고 죽은 이를 살려내신 행적에서 이미 구원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고 비폭력을 원하시는 분으로 우리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느님께서 예수를 죽음으로 내몰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4 복음서를 읽으면서 현대의 정치상황과 그 당시의 정치상황을 비교해보면 시대적 문화와 문명은 다르지만 정치의 비열함과 냉혹함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누군가가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는정치구도를 생각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폭력을 거부하고 생명을 원하신 하느님의 숨은 사랑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요?
어느 부모가 자기자식이 억울하게 죽어가고 있는데 그 죽음을 멀거니 바라보고 있겠습니까? 그러나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께서 하느님께 청하신기도의 내용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인간을 위해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용서해주기를 간절히바랬고 하느님께서는 그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진 점, 우리는 여기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극진하였는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루카23,34 참조) 죽음직전 살인자를 용서하시고 그를 낙원으로 데리고 가려는 예수님을 볼 때 십자가의 구원은성취하는 것이 아닌 이어주는 가교이며 회개와 용서가 구원의 길임을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살인자도 회개하면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고 십자가로 통해 용서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게 함을 일깨워 주십니다. 한 마디로 당신을 죽이려했던 자까지 용서하시는 예수님 이셨듯이 하느님은 끝없이 우리를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분의 자녀가 되고 상속자가 된 우리는 예수님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하느님구원의 길에 영혼과 육신이 뛰어들 수 있는 온전한 마음가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글 : 그 레 고 리오 선교사
예수님의 죽음과 구원의 관계 (신앙교리)
2013. 9. 6. 오후 1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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