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습니다.
혜원/李 順福
하늘 맑은 날은 잘도 숨겨뒀던 그리움
촉촉히 비라도 내리면
무른 땅을 비집고 솟아오른 새싹처럼
더는 침묵하지 못한 슬픔이 시퍼렇게 일어선다.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비에
끝없이 흐르며 표류하는
사무친 이 고독은 누구를 향한 그리움일까?
비에도 젖지 않고 활활 타는 가슴속 불길은
누구를 그리는 간절한 염원의 등불인지...
바위를 치며 철썩이는 파도처럼
파문을 일으키며 밀려드는
이 단장의 아픔은 누구를 부르는
바다의 외침 인지 진정
알 수 없습니다.
댓글 6
우
😢2005년 6월 8일 오후 2:45
안팍으로 좋은글 올려주셔서 넌 고마워요...근데 형~고독한가부지?
박
😊2005년 6월 8일 오후 3:41
아! 고독하다. 형 나 고독해 형 이런거 올리지마 나두생각해줘야지 아!
조
😊2005년 6월 8일 오후 5:22
나 고독해
조
😊2005년 6월 8일 오후 5:23
가슴아픈 야그지만 돈에 고독하고 삶에 고독하고 세상에 고독하고....글고 글고...음음음 생각 더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