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듣고 싶은 말은

2005. 6. 8. 오후 1:16:29

글자









    듣고 싶은 말은
    우아하고 분위기가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편안해 보인다는 말이 듣고 싶습니다.
    그 사람도 편안하게 다가올 것 같아서...

    내가 듣고 싶은 말은
    지나가다 들린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하고
    응~ 그냥 궁금해서라는 말...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기 위해 카드나
    동전을 찾았을 그 사람 모습이 아름답기에..

    내가 듣고 싶은 말은
    계절이 바뀌면 기차 타고
    하루쯤 여행 가자는 말입니다.

    그만큼 삶에 여유를 주니까요.

    내가 듣고 싶은 말은
    어느 날 문득 찻집이라며

    같이 듣고 싶은 음악과
    같이 마시고 싶은 차가 있으니
    얼른 나올 수 있냐는 말입니다.

    누군가 날 기억한다는 것이 행복하기에...

    좋은 글 중에서....








댓글 1

  • 2005년 6월 8일 오후 1:17

    맞아요...사람은 편안한 사람이 대하기가 좋아요..병철이형처럼.ㅎㅎㅎ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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