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목요일 출석부

2008. 11. 26. 오후 9: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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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죄를 부정함은 거짓된 삶을 살고 있음을 의미한다. 자기 기만 그 자체로도 역겨운 것이지만 우리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가 거기에서 비롯된다. 자기 죄를 부정한다는 것은 곧 거짓된 삶을 살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말이나 생각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부정함으로써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한두 번 이런 일을 저지르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양심이 마비되어 진실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게 된다. 자신이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 일상생활과 건강과 인간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하느님과의 관계도 나빠진다. -「치유하는 고해성사, 새 마음을 주리라」에서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나서 첫 반응은 '부끄러움'이었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인 죄를 범하고서 '알몸'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하느님께 받은 생로병사가 없는 과성은혜와 초성은혜를 벗어 버린 알몸의 아무런 은총도 없어졌다는 상징입니다. 하느님은 다 아시면서 "너 어디 있느냐?"(창세 3,9)라고 자꾸 이야기를 시키십니다.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따 먹었느냐?" 자기가 잘못했다고 '고백'하기를 바라시는데 화와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급기야는 책임을 하느님께 떠넘깁니다.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 사람은 고백할 필요가 절실할수록 고백하기를 더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댓글 9

  • 2008년 11월 26일 오후 9:46

    ㅎㅎ 제가 없는 동안 출석부 올려주신 석형행님 감사합니다.

  • 2008년 11월 26일 오후 9:46

    ㅎㅎ ㅎㅎ 온몸에 주사바늘 자국을 보며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을 새삼합니다.

  • 2008년 11월 26일 오후 9:47

    오늘도 손등에 주사바늘 한개꽂고 왔어여...지금 그 구멍을 보며 출석부 올리는중

  • 2008년 11월 26일 오후 9:48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완쾌전까지는 아무래도 근신해야할 듯 합니다.

  • 2008년 11월 26일 오후 9:48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2008년 11월 26일 오후 10:37

    수욜에 목욜 출석부 미리 올려놓는 재민의 쎈스~~!!! 잘했다 요셉아~~~~ 근데 빨랑 건강해줘야쥐~~~ 알겠지???

  • 2008년 11월 26일 오후 11:14

    좋은일 있겠지요....

  • 2008년 11월 27일 오전 10:50

    재민요셉씨!! 수고가 많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2008년 11월 27일 오후 3:41

    재민아~고생 많았다..그래도 좀 나았다니 다행이야...건강이 최고란다...몸 조리 잘하고 12월7일날 총회때는 볼수 있겠지???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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