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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정 빠뜨리시오님의 전례음악 까페 (http://cafe.daum.net/patritius ) 에 올라온 어느 지휘자의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답변들입니다. 글쓴이나 답변자들은 대부분 각본당 성가대 지휘자들입니다. 우리 성가대도 해당사항이 있나요?
=================================================== 단원들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한 묘책이 없을까요? | |
| 번호 : 239 글쓴이 : 솔밭 |
조회 : 206 스크랩 : 0 날짜 : 2006.06.10 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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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가대 지휘를 맡은지 얼마 되지 않은 지휘자입니다.
우리 성당 성가대에 결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
단원들의 희박한 시간관념때문에 언제나 힘이 들어서요.
5분이나 10분정도 늦는 것은 그나마 애교로 봐 줄수가 있겠는데
30분에서 40분정도는 보통이고 심지어는 한시간씩 늦는 단원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오히려 우리가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경우에 해당하지요.
못 나올 수도 있었는데 늦게나마 나와 주었으니 말이죠.
이러한 단원들의 습관은 전임지휘자로부터 시작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전임 지휘자는 단원들이 모일때까지 기다렸다가 연습을 시작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언제나 약속된 시간 보다 3~40분씩 늦게 연습은 시작되고...
허나 저는 기다리지 않고 시간이 되면 한두명이라도 연습을 시작하여
늦게 오는 단원들이 미안한 마음을 갖도록하여 다음부터는 제시간에 나올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인데 이것도 어느정도라야지요.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단장님과 한사람의 파트장 정도가 약속된 시간에서 10분경과
될때까지 모이는 전부이고 보니 맥도 빠지고...
어제도 연습이 있는 날이었는데 어찌나 난감하던지요.
좋지 않은 습관은 처음부터 들이지를 말아야지 한번 습관이 들고 보면 고치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어떤 나쁜 습관이라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벌금을 물려 볼까... 간식을 사 오라고 할까...
별별 생각을 다 해 보았지만 별로 뾰족한 묘안이 떠오르질 않아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단원들의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기발한 묘책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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