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베파네 저녁초대

2010. 4. 5. 오후 10:25:12

글자

전 오늘 하루종일 비몽사몽 저질체력 바닥나서 그만 주부파업하고

아침에 시리얼 먹고 가라고 과일이랑 우유꺼내놓고 다시 꿈나라로 다녀왔더니

식탁에 그대로 귤만 가져가고 굶고 출근하고 학교가고....

학교다녀온 베드로가 운전연수 시켜준다고 자꾸잡아 끌어서 일어나 나갔는데

머리는 찌근찌근 거리는데 도저히 예전에 신랑하고 연수하다가 싸운생각이 번뜩뇌리를 스쳐서

오늘은 못하겠다하고 홈플에 장보러 갔지요..  고장난 압력솥 생각에 걍 전기압력밥솥 구매하고

아들 아는 형들을 갑작스럽게 "울집에서 밥먹자 형" 하는소리에 에고 아침부터 싱크대에 가득 담아둔 그릇있는데..."

아침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미리 삶아서 준비했던닭을 양념해서 닭곰탕 , 튜나셀러드, 다시마부각, 계란장조림으로

손님접대를 했답니다.

 

 

댓글 2

  • 2010년 4월 6일 오전 10:37

    거하게 한상차려서 대접했네. 언제 나도 함 묵어보자꾸 ㅎㅎ 우야튼 기력 회복됐네.

  • 2010년 4월 8일 오전 11:23

    난 또~~저녁에 초대한다는 줄알고 얼른 들어왔더니.... 이게 뭡니까? 약 올리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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