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병 건 안드레아 입니다.
오늘도 올립니다.
참고로 제가 자료를 올리는 것은 두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얼마전 신부님께 신앙상담을 할때 이야기 주셨던, 카톨릭 신자로서의 교리적 정통성을 기쁘게 받아들이라는 것을 실천하기 위한것이고,
두번째는 카톨릭신자들이 성서에 나오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에 대하여, 해설적 답변을 구할 수가 있다면, 성서를 몸으로 받아들이는데 훨씬 도움이 될것 같아서 입니다.
머리와 입이 짧아서, 카톨릭관련 싸이트에서 틈나는 데로 정리한 자료를 앞으로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아래는 천국 - 연옥 - 지옥에 관한 카톨릭 교리와 관련한 성서적 기반의 이야기 입니다.
아래 역시 카톨릭 신학자이신 조정제 선생님의 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본문]
일부 말많은 개신교 종파들에서는 가톨릭의 연옥교리를 두고 연옥은 성서에 있니 없니 하고 떠들지만^^
과연 그럴까요?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의 "연옥교리와 같은 교리가 없다??"는 걸까요^^
아닙니다.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교리가 개신교에도 있는 줄 모르고 있을 뿐이며 그래서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우선 연옥교리에 대한 가톨릭교회교리서를 봅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1030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죽었으나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사람들은 영원한 구원이 보장되기는 하지만,
하늘의 기쁨으로 들어가기에 필요한 거룩함을 얻으려면
죽은 다음에 정화를 거쳐야 한다.
1031 교회는 선택된 이들이 거치는 이러한 정화를 연옥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단죄받은 이들이 받는 벌과는 전혀 다르다.
(---중략---)
교회의 전승은
성서의 어떤 대목들을(1고린 3,15; 1베드 1,7.) 참고하여 정화하는 불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린토전서 3.13~15>>
13이제 심판의 날이 오면 모든 것이 드러나서 각자가 한 일이 명백하게 될 것입니다. 심판의 날은 불을 몰고 오겠고 그 불은 각자의 업적을 시험하여 그 진가를 가려 줄 것입니다. 14만일 그 기초 위에 세운 집이 그 불을 견디어 내면 그 집을 지은 사람은 상을 받고
15만일 그 집이 불에 타 버리면 그는 낭패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신은 불 속에서 살아 나오는 사람같이 구원을 받습니다
<<베드로전서 1.7>>
7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을 순수하게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결국 없어지고 말 황금도 불로 단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황금보다 훨씬 더 귀한 여러분의 믿음은 많은 단련을 받아 순수한 것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는 날에 칭찬과 영광과 영예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은총과 믿음 안에서 의화(의인)된 성도들은,
1. (가톨릭) 중생(새롭게 거듭 남)되었으므로 이미 성화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람은 여전히 죄로 기우는 경향 즉 사욕편정으로 잘못을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주님을 거슬러 죄를 짓기도 한다
하여 의화되어 성화가 시작된 우리 마음 안에
성령께서 부어주신 신망애(믿음, 소망 사람) 삼덕에 의지하여 계속 성화를 이루어야 한다
2. (개신교) 은총과 믿음으로 의화(의인)된 성도들은
<의롭다고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인간의 속은 여전히 부패한 상태이다>
하여 성도들은 <의인이면서 죄인이다>.
성도들은 성령의 은혜에 따라 꾸준히 성화를 향해 나아가야한다
“완전한 성화는 이 세상에서는 이룰 수 없다.”
주장과
“완전한 성화는 이 세상에서 이룰 수도 있다”라는 주장으로 대별됩니다.^^
보자구요.
개신교 식으로 본다면
성화란 ??
겉으로만 의롭다고 인정받았으나 속으로는 부패하며 그 부패를 제거하는 것이 성화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성화는
"이 세상에서 다 이룬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죽은 후에야 성화가 완성"된다
라는 의미가 아닙니까?^^
===============>속으로 부패한 성도들이
세상에서 못 이룬 성화를 죽은 후에 “완전히 성화”가 된다?????
이말이나^^
가톨릭교회교리서의 가르침인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죽었으나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사람들은 영원한 구원이 보장되기는 하지만, 하늘의 기쁨으로 들어가기에 필요한 거룩함을 얻으려면 죽은 다음에 정화를 거쳐야 한다.
1031 교회는 선택된 이들이 거치는 이러한 정화를 연옥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단죄받은 이들이 받는 벌과는 전혀 다르다.--->>
무어가 어떻게 다르다는 것인지^^
가톨릭에서는 <완전한 정화> 후에 “하느님의 지복직관에 든다=천국에 간다”라 하지만,
개신교에서는 <죽은 후에야 완전한 성화가 있다>라 합니다.
완전히 성화가 되려면 완전히 성화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성화가 되던지 말던지 아닙니까?^^
“죽은 후 완전히 성화가 되는 정화 상태”를 말하는 “연옥은 없다^^^^???”
그러나
“죽은 후 부패를 완전히 씻어 거룩하게 되는 성화는 있다???? 그런데 성화는 연옥이 결코 아니다???”~~@@@@@@
하여 "연옥이란 교리는 성서에 없다"와 같은 주장을 전에
<의화=의인과 성화>에 대하여 보다 깊이 고찰해 본 후 성서적인 논리를 말하여야 할 것입니다.
개신교만의 신조중 하나인 <웨스트민스터 신조>에서 성화에 대한 가르침을 인용합니다.
(((웨스터민스트신조)))
제13장 성화(聖化)
2. 이 성화는 전인격을 통하여 되어지는 것이지만(살전5:23), 이 땅에서는 불완전하다.
그래서 모든 부분에 얼마간의 부패의 잔재들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요일1:10; 롬7:18,23; 빌3:12)
그로 인하여 계속적이고 화해될 수 없는 전쟁이 일어나, 육체의 소욕(所欲)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려 싸운다(갈5:17; 벧전2:11).
3. 그 전쟁에서,
그 남아 있는 부패한 부분이 당분간은 상당히 우세할지 모르나(롬7:23),
그리스도의 성결케 하는 영으로부터 힘을 계속적으로 공급받음으로서 중생한 부분이 이기게 되며(롬6:14; 요일5:4; 엡4:15,16),
그리하여 성도들은 은혜 안에서 자라나고(벧후3:18; 고후3:18),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룬다(고후7:1).
~~
우리 주님께서는 “심판은 행실대로 갚으리라” 하셨습니다.^^
“성령을 거슬리는 죄는 현세에서나 후세에서나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후세(내세)에서 죄를 용서받음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완전한 성화???
완전한 정화???
여하튼 우리 자신은 완전히 성화되던 정하되던 "온전히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하느님의 얼굴^^을 맞대고 볼 것입니다.^^
(((고린토전서 13.10~13)))
10 완전한 것이 오면
불완전한 것은 사라집니다.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어린이의 말을 하고
어린이의 생각을 하고
어린이의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렸을 때의 것들을 버렸습니다.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추어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 가서는
얼굴을 맞대고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불완전하게 알 뿐이지만
그 때에 가서는
하느님께서 나를 아시듯이
나도 완전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여담이었지만
생각할 줄 아시는 분들은
개신교에서 연옥교리를 가지고
가톨릭교회의 교리가 성서적으로 어떠니 하는 등 왈가왈부 할 처지가 아님을 아시게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연옥 교리는 사실 구약 마카베오서를 들먹거리지 않아도 신약성서에서 확실하게 계시된 것입니다.
이 세상이 창조된 시기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하느님께서 "맨처음 삼라만상을 창조하셨다"는 것만 압니다.^^
나머지는 과학의 진술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