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칭찬 한마디

2000. 9. 24. 오후 8: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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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ㅇ 따뜻한 칭찬 말 한마디

 

한 말더듬이 소년이 있었다. 그의 말더듬는 정도는 아주 심했다. 그래서 선생님도, 학교

친구들도 그를 놀리곤 하였다.

그런데 그가 청년이 되었을 때 그는 웅변가로 돌변해 있었다. 그의 웅변을 들은 사람들

은 모두 감동을 받고 놀라워했다.

그는 어느 날, 한 초등학교의 강연 초청을 받았다. 말더듬이 소년이 어떻게 웅변가가 될

수 있었는가에 대해 강연을 해달라는 거였다.

그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를 오늘의 웅변가로 만든 분은 저의 어머니십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하루도 빼놓지

않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너는 정말 멋지게 말을 하는구나. 내일은 오늘보다도 더 멋지게 말을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말입니다."

* 이처럼 칭찬은, 칭찬을 듣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때론 그의 감춰진 잠재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대로 ’너는 안돼’하는 무시의 말 한마디는 그의 잠재된 능력을 꺽어 버리기도 한다.  

칭찬이 가장 많아야 할 곳이 바로 우리의 가정이다. 그런데 이외로 칭찬이 가장 인색한 곳이 바로 우리의 가정인 것 같다. 부모가 자식을, 자식은 부모를,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동생은 형을, 형은 동생을 무시하거나 깔보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하다. 그것은 서로가 더 잘 발전하고 성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아버리는 경우가 되기도 한다.

그동안 우리는 칭찬에 인색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하자. 그리고 앞으로 따뜻한 칭찬 한 마디 하는 것을 아끼지 말도록 하자. 가능하다면 더 많이 칭찬하도록 하자. 그럴 때 우리 가정도, 우리 사회도 더 밝아지고, 발전해 가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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